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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재단 (HRF)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단체에 북한 인권 향상을 위한 기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기금은 북한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기반 시민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폐쇄 사회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HRF의 사명에 부합하는 소규모이면서도 효과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프로젝트별 최대 지원 금액은 10,000,000원입니다

이번 기금은 아래와 같은 영역의 프로젝트에 우선순위가 부여됩니다.

  • 한국 내 탈북민 역량 강화
  • 북한 인권 유린 의식 향상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창의적인 이벤트 또는 콘퍼런스
  • 북한으로의 외부 정보 유입 또는 유출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
  • 인권 유린 사례 수집 및 증거 기록을 위한 연구/조사, 이를 통한 책임성 강화 또는 대중 및 국제 인식 제고

제안서 첨부 내용

  • 간략한 단체 소개 (목표, 임무, 단체 규모) 및 지난 2년 간의 활동 내역
  • 3 페이지 범위에서 프로젝트 개념 설명, 제안 배경, 이유, 목표, 프로젝트 형식 및 내용, 타겟 대상, 기대 효과
  • 예상 프로젝트 실행 기간, 프로 그램 내용, 홍보 계획
  • 구체적인 예산
  • 제안서 제출: seongmin.lee@hrf.org
  • 제안서 제출 시 이메일 제목: 미국인권재단 2024 북한인권향상 프로젝트 제안서
  • 제안서 마감일: 2024 년 8 월 19일 (월) 23:59 KST 까지

기타 항목

  • 마감일 이후로 제출된 제안서는 검토 되지 않습니다.
  • 제안서는 영문으로 제출 합니다.
  • 프로젝트 예상 지출안은 알기쉽게 설명되야 합니다.
  • 프로젝트 관련 운영 및 간접비용은 전체 예산의 15%를 초과할수 없습니다.
  • 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받은 다른 자금 출처를 입증하는 경우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것입니다.
  • 현재 프로젝트의 능력을 넘어 지속가능한 이니셔티브에 우선순위가 부여될것입니다.
  • 옵션 사항으로 프로젝트관련 타기관 추천서 2개 첨부시 긍적적으로 반영됩니다.
  • 프로젝트 완료후 결과 (영문, 3페이지 이내) 및 예산 보고 (영문, 2페이지 이내)를 제출 합니다.
  • 제출된 제안서들은 프로젝트 창의성, 단체의 실행 능력, 기대효과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됩니다.
  • 심사를 통과한 단체들은 2024년 11월 30일 NK Insider 를 통해 발표됩니다.

질문 및 답변

  • 임의단체도 지원가능하나요? 네, 가능합니다.
  • 지원 마감일이 19일(월)로 나와 있는데 이날 마감하는가요? 네, 19일 23:59분까지 지원서를 받습니다.
  • 인건비 같은 경우 전체 예산의 15% 내에서만 책정 가능한가요? 네, 맞습니다.

본 공지와 관련된 추가 질문은 ‘문의‘를 통해 받습니다.

(영문 버전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미국 인권재단 | Human Rights Foundation (HRF)

HRF는 폐쇄 사회를 중점으로 하여 인권을 전 세계적으로 촉진하고 보호하는 비정치적 비영리 단체입니다. HRF는 인권을 보호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결집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전 세계적으로 자유가 보존되고 촉진되는 것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2005년 창립 이후 HRF는 세 가지 주요 분야, 1) 공공 교육, 2) 법률 애드보커시 및 법률 서비스 제공, 3) 폐쇄 사회에서 생활하는 활동가 및 반대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해왔습니다. 재단 활동의 전체 아카이브를 보시려면 hrf.org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HRF는 창립이래, 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의 민주주의와 인권 운동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북한과 관련하여서는 2016년에 “Flash Drives for Freedom“을 창립하였고 현지 그룹과 협력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검열되지 않은 다량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북한 정권의 선전 프로파간다에 대항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북한 주민들이 격고 있는 도전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HRF가 공동 제작한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오슬로 프리덤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바 있는 인권 운동가이자 한국에 기반을 둔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2023년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한 다수 부분에서 수상 밑 후보에 들며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높였습니다. 2024년 1월에 HRF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쓴 북한에 관한 정보, 분석 및 오피니언을 다루는 최초의 영어 뉴스 플랫폼인 “NK Insider” 를 선보였습니다. HRF는 현재도 자원과 글로벌 커뮤니티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북한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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